필리핀 여행기 두번째입니다.
앞서 필리핀의 재래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관련글 보기 : http://www.kidory.pe.kr/131
필리핀 재래시장을 한바퀴 둘러본후 식당으로 향합니다.
주문전 잠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변기뚜껑이 없다~???
처음엔 남자 화장실이니까, 소변기 대신인 뚜껑 떨어진 좌변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옆칸 여성용 화장실에도 뚜껑은 커녕 앉는 커버도 없더군요.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필리핀엔 원래 변기 뚜껑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그냥 앉아서 볼일 보면 된다네요....ㅡ.ㅡ;;;;
물론 그냥 볼일 보면 되겠지만... 좀 생소한 환경에 당황하게 됩니다.
일부 대형 건물이나, 공공 기관 등에선 점차 뚜껑있는 변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우여곡절끝에 화장실 일을 마치고 라면을 시켰습니다.
곧바로 들어오는 물병과 컵.
왠지 낯익은 모습이네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적혀있습니다.
필리핀 아줌마의 음식 솜씨가 어떨지 몰라 그냥 라면을 시키긴 했지만, 김치찌개를 먹어볼껄 하는 후회도 생기더군요.
드디어 준비된 라면.
한국에서 처럼 양은냄비에 맛있게 끓여졌네요.
공기밥에 라면을 배불리 먹고 가게 문을 나서니 옆 가게에서 열심히 닭을 굽고 있었습니다.
하얀 연기를 연신 뿜어대며 뱅글뱅글 도는 훈제 닭~!
저걸 못먹고 돌아온게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앞서 필리핀의 재래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관련글 보기 : http://www.kidory.pe.kr/131
필리핀 재래시장을 한바퀴 둘러본후 식당으로 향합니다.
주문전 잠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변기뚜껑이 없다~???
처음엔 남자 화장실이니까, 소변기 대신인 뚜껑 떨어진 좌변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옆칸 여성용 화장실에도 뚜껑은 커녕 앉는 커버도 없더군요.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필리핀엔 원래 변기 뚜껑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그냥 앉아서 볼일 보면 된다네요....ㅡ.ㅡ;;;;
물론 그냥 볼일 보면 되겠지만... 좀 생소한 환경에 당황하게 됩니다.
일부 대형 건물이나, 공공 기관 등에선 점차 뚜껑있는 변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우여곡절끝에 화장실 일을 마치고 라면을 시켰습니다.
곧바로 들어오는 물병과 컵.
왠지 낯익은 모습이네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적혀있습니다.
필리핀 아줌마의 음식 솜씨가 어떨지 몰라 그냥 라면을 시키긴 했지만, 김치찌개를 먹어볼껄 하는 후회도 생기더군요.
드디어 준비된 라면.
한국에서 처럼 양은냄비에 맛있게 끓여졌네요.
공기밥에 라면을 배불리 먹고 가게 문을 나서니 옆 가게에서 열심히 닭을 굽고 있었습니다.
하얀 연기를 연신 뿜어대며 뱅글뱅글 도는 훈제 닭~!
저걸 못먹고 돌아온게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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