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닭즘 실컷 먹게 해주세요
쭈니맘이랑 쭈니가 좋아하는 치킨!!! 매일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치킨.. 요거 먹다 지금의 주니맘이 되었지만... 신랑도 회식이라 늦는다길래 쭈니의 절친 현우네를 불러서 닭이나 시켜먹어야지.. 했는데.. 지갑을 다 털었더니.. 4,000원이 전재산.. 동전저금통 뜯고,, 급할때 쓴다고 꼬부쳐 놓았던 신권까지 탈탈 털었더니.. 앗싸~~ 20,000원!! 집안 다 뒤져서 찾아낸 1,000원짜리 쿠폰까지... 완전 횡재했구나 하는 마음에 13,000원만 꺼내놓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BHC에 전화.. "아저씨 1,000원짜리 쿠폰있는데 할인되졍?" 물어보고... 7,000원이 남네.. 다시 전화해서 맥주도 시킬까? ㅋㅋㅋ 완전 기분업된 쭈니맘..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띵동" 소리에 나보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