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에어컨 사용후기_진심 솔직_
캐리어 에어컨 완전 대박이다.......개 쓰레기 에어컨...!!! 2014년 이사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10년된 LG 에어컨이 말썽을 부렸다. 수리비가 무려 80만원이라니... 그냥 바꾸란 소리였다. 당시 에어컨 머리가 돌아가는 캐리어 에어컨 립스틱(?) 인가에 와이프가 꽂혀서 바로 지르고 말았다. 하부 몸체는 고정된채로 상부 바람구멍만 휭~~ 돌면서 마치 선풍기 회전처럼 냉기를 뿜어주는 그런 모델이었다. 퇴근후 집에가서 제일 먼저 에어컨을 켜 보았다. 그런데, 머리가 돌지 않고 그대로 바람을 내뿜고 있었다. 설치 당일부터 이런 고장을 일으키다니, 다음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 교환을 요청했으나, 한번 설치한 제품은 무조건 A/S를 받아야 한단다. 이때부터 길고 짜증나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