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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엄마의 해외직구 성공기

category 육아일기/육아정보 2011. 1. 31. 07:30

해외 구매 대행에서 무엇보다도 신경써야 할것이 바로 배송비!!!

얼마전 배송비로 충격을 당한 후기입니다.

연관글 보기 :
2011/01/24 - 해외 직구매 택배비 폭탄맞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Dipers"의 직구!!

취소하려고 했으나 수수료, 배송비 그것도 무시 못할 것 같아서 배송받기로 결심~

 몰테일에 배송료 지불하고 3일만 제품을 한아름 받았네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제품의 가격만 보고 골랐다가 배송비 $70...  폭탄 제대로 맞았네요..

한동안 배송비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몰테일에서 잘 처리해주셔서다행히 과세는 지불하지 않았네요.. 감솨!

 오늘 물건을 받고 보니.. 이래서 많이 나왔구나 싶을정도로 무겁네요. ㅋㅋㅋ

 자~~  이제 해부시작해볼까요?

 포장은 비행기를 타는것때문인지 촘촘하게 잘 되어있네요.

무게는 한박스당 15파운드정도 되네요..  두박스에 30파운드.. 배송비 $70...

 첫번째..

버이유식(사과&블루베리맛, 유기농 사과맛)

 요즘들어 엄마표 이유식을 잘 안먹는 아덜.. 겨울이라 과일값도 비싸고 요넘이 달달하고 맛있다길래..

간식용으로 구입..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점심에 간식으로 사과&블루베리 먹여봤는데 새콤달콤해서 그런가 잘 받아먹네요.

 두번째..  

씨밀락 액상분유..

 거버이유식과 함께 폭탄 배송비의 원인입니다.

분유값이 구매대행의 딱절반값이길래 얼씨구나!!

하지만...

분유를 시키실땐 꼭 주의 하세요!!

부피때문에 다른넘들과 따로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저렴한 분유값..
 
그러나 배송비가 나머지 반값치를 하네요..  =..=

 

 

 
세번째.. 

아쿠아 튜브

 아직 춥지만 요즘은 실내스파가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고싶어서 구입했네요.

큰넘은 작년 여름에 토마스에 푸~욱 빠져서 거금 3만5천원주고 토마스튜브를 구입!

캐릭터를 잘 모르는 작은아들은 $7짜리 완소 튜브 당첨!!  ㅋㅋㅋ


나머지 물품은...

거버핑거푸드와 mummum 과자.

mummum과자는 일본 와코도 선베이와 비슷! 현준이때는 와코도 먹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mummum알게 되어서 먹어봤는데 맛있길래 구입했네요.

한개를 주면 오랫동안 혼자 잡고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

편식이 심한 현준이를 위한 페디슈어... 요넘도 무게가 꽤 나가네요.

큰마트에서 파우더형식으로 팔고 있는걸 봤는데 일단 먹여보고 잘 먹음 사줄려고 병으로 구입했네요.

맛은 정말 달콤한 쵸코우유!  단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입맛 까다로운 우리아들 초콜렛 광이라 요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존슨즈 베이비로션.. 우연히 다른집에서 향을 맡아봤는데 너무 좋아서 구입.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지 않는 제품! 가격 역시 우리나라의 딱 절반값!!

 

배송비만 빼면 정말 저렴한 쇼핑이 되었을텐데.. 다음번에 가벼운 물건들로만 도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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