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이야기...정동진...(1)
강원도 여행 이야기... 정동진... 강원도 여행의 첫번째 코스로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첫번째는 모래시계공원이었는데, 주니가 깊은잠에 빠져 내리질 못했어요. 멀리서나마 모래시계를 사진에 담아 봤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네요. 큰 호리병 모양의 모래시계를 생각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둥근 원형이더군요..^^; 중간에 보이는 SAM성 로고... 왠지 공원의 이미지 보다는 홍보효과를 노린듯.. 모래가 아래로 다 내려가면 180도 회전을 한답니다. 모래시계를 뒤로하고 해안을 따라 조금더 올라가면, 썬크루즈 아래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작은 커피숍에서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가 여행온 사람들마다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어 주네요. 이렇게 큰 강아지(?)를 처음 본 주니. 머리를 쓰다듬으며 멍~멍~ 하고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