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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군가..사나이 한목숨

category ETC 2009. 2. 10. 11:21


사나이 한목숨

피와 땀이 스며있는 이 고지 저능선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 눈빛
전우여 이몸바쳐 통일이 된다면
사나이 한목숨 무엇이 두려우랴

충혼이 서려있는 이 고지 저능선에
불타는 눈동자가 북녘을 삼킨다
전우여 너와나의 끓는 이피가
원수를 무찌르고 나라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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