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른 블로그를 방문한 뒤 무의식적으로 Q를 눌러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이었다.
티스토리에 로그인하며 로그인 상태가 쿠키로 유지되며 이 쿠키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블로그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같았다. 텍스트큐브에서도 이런 기능이 가능하지만 너무 많은 도메인으로 쿠키를 전송해야 하므로 텍스트큐브에 적용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Q를 누른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로 알고 로그인을 시도하지 않도록 로그온 페이지에 필자의 블로그라는 것을 표시하기로 했다.
- 로그온 페이지 위에 로고 추가
- style/admin/whitedream/basic.css
- 좋아하는 편집기를 이용해서 style/admin/whitedream/basic.css 파일을 연 뒤 #temp-wrap 부분에 background-image, background-repeat, background-position를 추가한다.
- 블로그 이름 출력
- style/admin/whitedream/image/bg_login.png
- 텍스트큐브 로고에 자신의 블로그 이름을 추가하려면 style/admin/whitedream/image/bg_login.png 파일을 바꾸면 된다. 이미지 파일이기 때문에 그림을 직접 편집해야 한다. 그림을 편집하지 않고 글씨로 삽입하려면 ③번을 이용하면 된다.
- 로그온 페이지 설명 추가
- interface/login/index.php
- style/admin/whitedream/basic.css
- language/ko.php
- interface/login/index.php
- 로그온 페이지에 설명을 추가하려면 index.php 파일과 basic.css 파일, ko.php 파일을 편집해야 한다. 먼저 좋아하는 편집기로 interface/login/index.php 파일을 연 뒤 파일 끝부분을 다음 처럼 바꾼다.
두번째로 style/admin/whitedream/basic.css 파일에 data-message 클래스를 추가한다. 이 클래스를 추가하는 것은 메시지를 출력할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로그온 페이지 설명이 출력될 수 있도록 언어 파일(language/ko.php) 가장 마지막에 데음 코드를 추가한다.
- 관리 페이지의 메시지 삭제
- language/ko.php
- 로그온 페이지에 추가된 로고는 관리 페이지에도 그대로 출력된다. 문제는 로그온 페이지에 추가된 로고와 환영합니다. 도아님.이라는 메시지가 겹처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로고를 추가하지 않은 사람은 관련이 없지만 로고를 추가한 뒤 메시지와 로고가 겹처 보인다면 ko.php 파일을 바꿈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좋아하는 편집기로 language/ko.php 파일을 연 뒤 다음처럼 $__text['환영합니다. <em>%1</em>님.'] 앞의 주석(//)을 삭제한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파일 이름에서 whitedream은 관리도구/환경설정/블로그에서 관리자 화면 스킨 설정에서 지정한 스킨으로 바꾸어야 한다. 또 /image/logo/Logo1.png는 자신이 사용하는 로고의 경로로 바꾸어야 한다는 점이다.
무의식적으로 Q를 눌러 다른 블로그의 로그온 페이지에서 로그온을 시도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는 아주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티스토리는 로그인 페이지가 달라서 금방 알아채지만 텍스트큐브는 알아채지 못하고 로그인을 시도하는 때가 많았다. 따라서 필자의 블로그인지 아닌지 표시해 두면 다른 블로그에서도 헛갈릴 염려가 없기 때문에 현충일 특집으로 패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텍스트큐브의 로그온 페이지는 너무 휑하다. 따라서 무엇인가 조금 허전하다.
출처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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