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시작과, 또다른 시작

블로그.
blog.

블로그 처음 시작이 언제였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까마득한 옛날처럼 기억된다.
모바일이 없던..
아니, 흔치않던 시절 늘상 컴퓨터 앞에 앉아 몇시간씩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포스팅을 완성해 나갔는데,
지금은 소파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삶에 찌들어(?) 잊고 있던 TISTORY.

처음 시작할땐 블로그가 엄청 유행이었다.
무수히 많던 메타 블로그들이 지금은 사라져 버려 유명했던 도메인들이 광고페이지로 변해 버렸다.

한때 메타블로그 피드 수집에 빠져 직접 사이트개설도 해서 애드센스 수익도 쏠쏠했는데, 시대가 많이 변해버렸다.

그시절 기억들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포스팅을 시작한다.